애드센스 승인 거부 사유 중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에 대해서


블로그가아닌 홈페이지 비슷한 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새로 만들고 나서 한참 자료를 정리용으로 올리고 나서, 어느정도 틀이 완성 된 후에 애드센스 승인신청을 하였다.

역시나 애드센스에서 불승인 처분을 내렸으나, 이는 행정기관이 아닌 기계에 불과 하므로 행정심판이나 불복절차를 진행 하기는 어렵다.

알아서 따를 수 밖에…

구글애드센스에서 올린 거부의 사유는 “가치 있는 인벤토리: 콘텐츠 없음” 이라고 한다.

올린 글이 몃개인데… 전부 가치가 없다니.. 좀 빈정이 상한다.

원인을 분석 해 보니 우선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예전에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자료를 가져와서 그대로 올린 글들이 한 40여개 글들이 있는데 그것으로 인해 독창적, 쓸모있는 내용을 포스팅한 것이 아니라는 판단을 받은 것으로 혼자 추측 해본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예전 블로그를 전부 폐쇄 , 삭제 하고 구글 검색엔진 등록된 내용에 대하여 전부 삭제 신청을 해보기로 한다.

뭐 원인 분석은 구글 애드센스에서 알려 주는 것이 아니므로 단순히 추측일 뿐 …

그리고 같은 검색어로 검색을 해 보면 아직도 예전 블로그 글들이 나오므로 검색엔진 입장에서는 동일한 내용이 중복해서 올라오므로 싫어할만도 하거니와, 일반 유저 입장에서도 좋을 게 없다고 판단해서 과감하게 예전 블로그들을 전부 삭제 하기로 한다.

  1. 구글 블로그 스팟 에 가서 기존 블로그 모두 폐쇄, 삭제
  2. 구글 서치콘솔에 가서 기존 블로그 와 연동해 놓은 서치콘솔 속성 삭제
  3. 구글 검색엔진에 기존 검색 결과 자료 모두 삭제 요청 => 바로가기

위 순서대로 차례로 진행 하니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종료 된다.

이제 한 1주일간 새로운 신선한(?) 포스팅을 좀 올려 보고 약 1주 후에 또 다시 애드센스 신청 해보고 결과를 기다려 보자.

다음으로 또 한가지 걸리는 것은 업무 자료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게시판 형태로 꽤 많은 글을 올려 놓았다. 이 글들이 현재 구글 서치엔진에서 절반정도가 noindex 라는 문제로 제외된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기술적 부분이라 내 수준에서는 해결하기는 힘들고..

3번재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다국어 카테고리를 만들어 같은 내용을 번역해서 다국어로 올리는 것도 중복 콘텐츠로 보아 제한사항에 걸릴지도 좀 마음에 걸린다

암튼 1주일 후에 다시 올려 보고 안되면 그 부분도 손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