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충주 음성 진천의 공장등록과 OEM 제조업 등록 행정사 경험 사례
공장등록과 제조업 업종 추가의 혼동
안녕하세요. 청주행정사 사무소에서는 청주, 충주, 음성, 진천 등 충북지역에서 공장등록 업무를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장등록과 제조업 업종 추가라는 두 가지 업무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이 보여져 이를 정리한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특히, 애매모호하게 해석될 수 있는 규정들로 인해 구분이 어려울 때가 많았으나, 이 두 가지는 전혀 다른 업무임을 알려드립니다. 공장 등록은 기계와 장비의 설치, 그리고 기계를 사용하여 물품을 생산하는 장소를 등록하는 것이며, 사업자등록은 사업을 시작하려는 자가 행정기관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OEM 방식 제조업등록의 실제 사례
현재 제조업 형태 중 하나인 OEM 방식으로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사업자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실제로 저희 사무소에서 상담한 사례를 바탕으로 이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OEM 방식은 다른 기업이 디자인 한 제품을 자신의 브랜드로 생산, 판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럴 경우, 브랜드 소유 기업은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자신의 사업으로 볼 수 있지만, 제품을 실제로 생산하는 공장은 공장등록과 제조업 업종 추가 두 가지 등록을 모두 해야 합니다.
공장등록과 사업자등록의 차이점
공장등록과 사업자등록(또는 업종 추가)를 다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공장등록은 물품을 생산하는 ‘장소’를 등록하는 것입니다. 즉, 기계와 장비를 설치하고 이를 운영하는 공간을 말합니다. 반면, 사업자등록은 사업을 시작할 때 그 ‘활동 내용’을 신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사업자등록은 어떤 사업을 하겠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기계를 설치하여 물품을 생산하는 곳이면 공장으로 간주되어 공장등록을 해야 하며, 또다른 업종을 추가하면 사업자등록을 다시 해야 합니다. 따라서 두 가지는 서로 다른 개념이며, 둘 다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공장등록과 사업자등록에 대한 혼동이 계속되면, 원활한 사업운영에 차질을 빚을 수 있으므로 분명히 구별하여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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